"처음엔 정말 그 사람을 동경했었어... 어릴 때는 그 사람의 모험서를 읽으며 '나도 나중에 이렇게 모험을 하고 싶다!' 이랬었지..."

"그럼 지금은? 동경하지 않는 거야??"

"글쎄... 정말 대단한 사람이긴 하지만... 미안, 더 말 못 하겠어."


4.신드바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