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요?..."



쟈파르씨는 대수롭지 않으신 듯 대답하셨다.


"별로 기분 나빠하지는 않으시네요??"

"네 뭐... 주변에서 엄마 같다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요. 이제는 별로 신경 쓰지 않기로 했어요."


"아아... 그럼 앞으로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그, 글쎄요... 그건 좀..."


싫으신 건 별개의 문제신 것 같다.


2.엄마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