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셨죠. 신?"






"○○도 쟈파르도 너무해... ○○도 술은 잘 마시면서..."

"어디 사시는 분과는 다르게 만취해서 도둑질당할 정도로는 안 마십니다.

자, 얼른 술병 이리 주세요."


신드바드 님은 축 쳐지셔선 힘없이 나에게 술병을 건네주셨다.

뭔가 나 엄청나게 나쁜 짓 한 것 같아...


"일 다 끝나시고 밤에 포도주 가지고 갈게요. 어때요??"

"응... 알겠어..."


어떡해...


2.술은 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