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거지?"


"제가 여자가 아니라는 거..."


청순과 청수는 다 안다는 듯이 말하였고 나는 '하하 다 알고 있네~' 라고 대답하며 웃었다.


"야, 좀 봐줘라. 얘도 콤플렉스라고 키 작고 여자처럼 생긴 게..."


"제발 다 좋으니까 여장만큼은..."


"여, 여장?!! ○○! 너 사내아이한테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1.조금 충격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