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엄청 뜬금없네.

그리고 여자가 무슨 복근이냐? 만들기도 엄청 힘든데 그냥 그대로 살아."

"음...그래도..."


나는 신관님의 복근을 쳐다보았고 시선의 방향을 알아차리신 신관님은 내 볼을 잡아당기셨다.


"이 녀석이 어딜 보는 거야?!

복근 만들고 싶으면 그냥 운동해!"

"마버븐 엄는 겅가요?" (마법은 없는 건가요?)

"몰라!!"



1.복근 만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