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고 있잖아? 그러면 얼굴 좀 가리고 다니시지?"


"잠깐, 뭐 하시는 겁니까 신관님?!!"


신관님은 내 머리카락으로 내 얼굴을 가리셨고


"푸하하하하!! 귀신이 따로 없잖아?!! 하하하하!!"


라고 하시며 웃어대셨다.

아... 서럽다 서러워...


1.못생겨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