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님' 이라... 꽤 그리운 호칭이구나.

몇 년 전만 해도 '도련님, 도련님' 하면서 내 뒤를 쫓아 다녔던 것 같은데."


"차, 창피합니다. 그때 이야기는 꺼내지 말아 주세요..."

"찻잔도 깨뜨리고, 먹물도 엎지르고..."


"호, 홍염님!"



홍염님께서는 짓궂은 미소를 지으셨다.

1.도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