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또 시작이네. 누나가 그만두면 염형 혼자서 우리 가족 먹여 살려야 하는거 몰라?

그만 징징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삼남 홍패가 오늘따라 미워보인다.


紅.회사 그만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