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 누나가?...그럼 나야 좋지! 잔소리꾼이 사라지니깍!! 염형?! 왜 때리는거야?!"


"...왜그래 갑자기."


"누나..."


"언니가 없으면..."


"그냥 생각만 해 본거야! 너희들 다 그런 눈으로 보지 마!!"


아무래도 독립은 꿈도 못 꿀것같다.


紅.혼자 살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