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우선,

(그가 문을 열자 문에 기대고 있었던 듯한
카무이가 조금 휘청이며 들어왔다.)

이 녀석 좀 죽여주지 않겠나.
힘들다면 나중에라도 말이지.

(-), 생일빵 부터 때리자.
지구에서는 나이만큼 때리는 날이라며 생일은?


그럼 네 녀석은 정신연령이 그대로이니 생일빵은 필요없겠군.
그건 좀 아쉬운데.

아하핫, 걱정마 내가 대신 그 쪽을 죽여줄게.

(나가라는 당신의 싸늘한 한마디가 그들에게 꽂힌다.)

8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