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인가. 배부르지 않냐구?
괜찮아, 괜찮아. 아까도 먹었지만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
야토의 식성이란게 있잖아?
응? 그냥 케이크가 아냐?
......그럼 설마.....
(카무이는 당신 손을 잡고는 냄새를 맡았다.
달콤한 냄새에, 씨익 미소짓는 그다.)
직접 만든거였네.
그럼 먹지 않을래~
왜냐니. 아깝잖아.
먹으라고 준거니까 먹으라고?
흠...... 그럼.....
(카무이는 당신의 볼에 크림을 살짝 묻힌 뒤
그대로 볼에 키스하며 핥고선 말했다.)
같이 먹을까나.
6손수만든 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