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갑에 넣고 있다.
그리고는 말없이 서있다가 무언가가 떠오른듯 고개를 들더니
계단을 빠르게 내려간다.)

구경료 벌고 오마, 아니지. 그냥 놀려주고만 오마!

(어딜 가는지는 딱히 말하지 않아도 알거라 믿는다.)
1나의 어릴 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