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또 다시 내게 찾아왔다.

하지만, 어째선지 마음은 편하다.

그렇기에 떠나가는 그들을 향해 기도한다.
행복한 이 이별에 따스한 미소를, 축복을. 그리고......

날, 잊지 말아달라고.


행복을 만드는 자(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