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내 것일세." -카츠라

이건 즈라 선물인가?
흐음. 왠지 가정적인 선물일 것 같아.

"이건 뭐야, 즈라?"

"보면 모르나. 접시일세." -카츠라

뜬금없지만 사기 그릇인 듯 싶다.
뭐, 좋은 선물인 것 같네.

파랑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