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제 것입니다." -타마

타마 선물?! 으음... 기대되네.
대체 뭐가 나올까나.

"에........."

생각보다 평범하다. 아무런 장식없는 심플한 은색 반지.
예쁘다아....

"비싸지 않아?"

"아닙니다. 부품 중 하나를 활용했습니다." -타마

"네 부품?! 너 괜찮아?!"

"괜찮습니다. 이따금씩 손이 명령을 안들을 뿐." -타마

그 말과 동시에 타마의 손이 갑자기 내 옆의 긴토키의 머리를 쳤다.
긴토키는 그대로 뒤로 넘어졌고 나는 타마의 손을 막았다.

"다시 줄게 그냥 고쳐........"

초록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