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은혼(銀魂)
인연의 붉은 실30번째 매듭
은빛이 가득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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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아래에 있는 것들이 색을 띤다.
온통 검은색 뿐이던 나의 고향과는 다른 이곳.
검은색 뿐이던 내가 색이라는 것을 띠기 시작했다.
이제는 나도 저 하늘에서 내려다본다면,
그림자가 아닌 반딧불처럼 빛날 수 있을까.
그렇게 소망을 해보지만
소중한 다른 빛을 지키기 위해
나는 또 다시 그림자가 된다
유채꽃이 피는 봄날에, 눈이 내려오는 겨울날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