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랄까." -페이페닝
"......죽고싶냐?" -긴토키
"아하하... 내 손에 죽는 거면 그나마 위안인데,
뭐던간에 저거 스포 아냐?"
-카무이
"얀데레 시키....." -페이페닝
"어디한번 더 지껄여봐라." -타카스기
"화....확정 아니라니까?
.....사실 저렇게 시작은 할거지만." -페이페닝
"이거 먹을래요?
눈 뜨면 지옥에 도착해있을거에요." -소고
"오. 나 그럼 호오○키 볼 수 있는거임?
백○도 볼 수 있는......" -페이페닝
"하아.... 어이.
슬슬 끝내는게 어떠냐. 이제 공지할 건 다 했잖냐." -히지카타
"재미없다, 해.
그냥 후딱 가서 공부나 하고 돌아오라, 해." -카구라
"네, 네, 자 그럼 이만 끝내볼까요?" -페이페닝
독자였던 제가 여기까지 오리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욕도 생각보다 덜 먹었구요.
일코라는 것에 지쳐도 박수나 벽의 글,
카카오스토리나 커뮤니티등을 함께 보며 공유할때면
행복해져서 웃곤 했습니다.
언젠가 제작자로서의 저도 끝나는 날이 올까요?
그렇다고 해도 이 사이트를 없애고 싶진 않습니다.
흑역사가 된다고 하더라도ㅎㅎㅎ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바빠지겠죠.
하지만 지금 그 한계를 걱정하기보다는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싶습니다.
저번에 지하철을 타고 가던 도중,
실은 서코가는 사람들인 것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던 때.
은혼 이야기에 움찔거리다가 대화하기 사이트 이야기에
보는 사람 은근 많구나.... 하다가
제 닉네임이 나와서 놀랬다죠.
저보다 나이가 어려보이는 여자 분이셨슴다.
인지도 따위, 난 내 맴대로 놀거야!
이랬지만 막상 들으니 왈칵....!
아 잡솔이 길어졌네요.
결론은 여러분 사랑한다구요♥
팬아트나 팬픽도 돌려보며 낄낄거리는게 접니다. 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며,
10월 10일. 긴상 생일 워드로 돌아오겠습니다.
2014 년 09 월 12 일 페이페닝 올림
p.s. 색깔 넣으시는 분들 존경함다 겁나 귀차나요
알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