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이해하지 못했던, 너를 두고 갔던
그 철없던 시절의 나를 어쩌면 너는.
아직도 원망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너의 그 손은-





아직, 그곳에서



첫 인상



너의 흔적을 쫓아



위선자



다시 맞잡은 손



알아차리다



식어버린 손에 다시 한 번 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