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제 꺼네요." -오타에

오타에씨? 흐음. 걷잡을 수가 없는데.
조금 떨리는 손으로 포장을 뜯었..... 에?

"제가 직접 만든 에그 타르트에요." -오타에

........다크매터?
그냥 새까만 물질 뿐인데?
나는 멋쩍게 웃으며 고맙다고 말했다.

"어이, (-)........." -긴토키

"어떡하지.......?"

아무래도 심란함이라는 이름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분홍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