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화를 안 내게 생겼습니까, 요녀석아-!!
하아?! 그렇게나 가지말라고 말렸건만 언제 간.....!!
응? 잠깐잠깐. 뭐라고? 술? 필름이 끊겨?
하하하...... 오타났잖냐, 루프 요녀석아..... 일리가 없잖아!!
편지에 오타가 저렇게 자세하게 날 리가 없잖냐!!
거....거짓말이지? 응? 네 몸에서 좀 술냄새가 난다고
생각은 했지만 긴상에게 장난치는 것 뿐이지, 응?
자, 진정하고. 우선 생각해보자.
장난이던 아니던간에 우선 골라. 반드시.
1번. 그 자식들을 죽인다.
2번. 그 자식들을 쳐죽인다.
3번. 그 자식들을 불구로 만든다.
4번. 아예 이 세상에서 존재를 지워버린다.
응? 아아, 4번이라고? 그래 조금만 기다려라.
아무튼, 말해줘서 고맙다 루프.
어떠한 상황이 되었던 간에 널 탓하지 않아.
그저 넌, 내 등을 보고 따라오기만 하면 돼.
지켜, 줄테니까.
-무슨 일이 있더라도 널 지켜줄 사카타 긴토키-
루프에게, 긴토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