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은혼(銀魂)
인연의 붉은 실30번째 매듭
은빛이 가득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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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소고....?"
"너 때문에 누님이 깼잖냐, 망할 히지카타야." -소고
"넌 좀 닥쳐! (-), 당장 그 자식한테서 떨어져." -히지카타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어나보니 둘이 싸우고 있다?!
결국 나는 일어나자마자 둘을 말려야만 했다.
'어라. 근데 내가 여기 왜 왔더라?'
뭐, 아무렴 어때.
그리고는 소고를 보고선 조금은 놀란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