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자고있는 카구라를 대신해 사다하루와 산책을 나왔다.
그렇게 사다하루에 등에 타고서 거리를 거닐던 그 때,
저 멀리 보이는 검은색의 한 남자.

"히지카타~"

히지카타를 발견하고서 그쪽으로 가니 그가 나를 보고는
흠칫하며 조금 놀라는 듯 했다. 뭐야, 왜 저래?

"여...여어. (-) 인가." -히지카타

"너 오늘 상태가 좀 이상하다.....?"

"어....어디가 이상하다는....거냐." -히지카타

아닌데. 평소보다 몇 배는 초췌해보이는데.
나는 히지카타의 두 볼을 손으로 감싸고서 나와 마주보도록
고개를 확 돌려버렸다.

"너 잠은 잔거야?"

"윽......!!" -히지카타

히지카타는 내 손을 쳐내고서 아무런 문제없다며
후다닥 가버렸다. 뭐야.......

그리고, 그 다음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