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사는 쿠로오에게 초콜릿을 전해주는 일은 쉽지가 않다. 택배로는 날짜가 꽤 걸릴테고...켄마처럼 기프트콘으로 보낼까나...
켄마와 같은 방식으로 내가 만든 초콜릿 사진과 함께 기프트콘을 같이 문자로 보내주었다.
쿠로오는 곧장 ["너 변했어"]하고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답장을 주었다.
변하다니 대체 뭐가! 하고 문자를 다시 보내자 쿠로오는
["예전에는 직접 전해주더니 변했어.. 이 오빠는 슬프다"]하고 답장이 바로 왔다.
근데 어쩌겠어 멀리 살아서 직접 못 전해주는 걸...
삐진 모습을 한 이모티콘을 보내자 그래도 고맙다면서 쿠로오는 웃는 이모티콘으로 답장을 줬다.
쿠로오에게 초콜릿을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