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렌타인데이인데 기껏 초콜릿을 손수 만들었지만 도쿄에 사는 켄마에게 건네기란 쉽지 않은 일이였다. 택배로 부치면 3~4일 후에 도착할 테고....
"아...기프트콘이 있었지!"
근데...기프트콘....으로 줘도 기뻐하려나?......
에잇 모르겠다!
켄마에게 핸드폰으로 내가 만든 초콜렛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주었다. 보낸지 몇초 지나지 않아서 바로 답장이 왔는데
["화면에 있는 걸 어떻게 먹으란 거야"] 라고 왔다.
그래서 켄마에게 기프트콘을 보내자 다시 답장으로
["이건 네가 만든게 아니잖아...그래도 고마워"]라고 왔다.
다행이다. 괜찮았던 모양이네!
켄마에게 초콜릿을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