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는 연습이 끝날때 쯤에 깨어나셨고 다행히 다른 곳은 아프지 않은 모양이지만 보건선생님은 혹시라도 모르니까 큰 병원에 가서 진찰 받아보라고 했다.

"진짜 괜찮아요?"
"괜찮아, 괜찮아."
"정리는 말하면 안해도 되는데! 제가 선배 몫까지 다 하면 되고!"
"(-), 내 걱정해줘서 고마워."
"그렇지만!"
"......괜찮아."

선배는 부드럽고 낮은 진지한 목소리로 말하며 내 머리를 쓰다듬으셨다.
나를 안심시켜주려는 느낌이였다.


"무엇보다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