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동이 휴일 때문에 일찍 끝나서 오랜만에 토비오랑 함께 시내쪽으로 돌아서 집으로 가던 도중에 중학교 때 친구와 재회했다.
"(-)짱!"
"와~! 유우키! 오랜만이야! 도쿄에서 사는거 아니였어?"
"친척집이 미야기현이라서 잠깐 내려왔어. (-)짱이 이쪽으로 이사왔다길래 볼수 있을까 싶었는데 세상 참 좁다!"
"응응 그러게! 아, 여긴 내 친구 카게야마 토비오. 토비오 이쪽은 내 중학교 때 친구인 카미하루 유우키"
"아, 안녕"
"안녕"
유우키는 같은 반 친구로 남자애들 중 가장 친하게 지냈었는데 이렇게 보니 참 반가웠다.
유우키와 더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토비오도 있고 각자 할 일이 있을 것 같아서 금방 헤어졌다.
"아까 걔랑 친했나봐?"
"응, 반남자애들 중 가장 친했어."
"흐음~"
토비오는 집에 가는 내내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약간 삐친 표정을 하고 있었다.
♠중학교 때 친구와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