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너무 쎄!"
"당연한거 아니냐-"

토비오에게 복수로 딱밤을 때리려했지만
저 놈의 우월한 키와 긴 팔로 막는 덕분에 불가능했다.

"팔, 안 닿는데?"
"으으 시끄러!!"

토비오가 웃으면서 허리를 약간 숙여줬다.

"오! 닿았다."
"닿으니까 그렇게 좋냐?"

뭔가 진 기분이 들었다.
아 나도 키크고 싶다.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