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마지막 날 일찍 학교를 끝마친 당신과 타카오. 오늘 마침 연습이 없다는 타카오의 얘기에, 당신과 타카오는 정말 오래간만에 같이 하교를 하게되었다. 그렇게해서 나란히 집으로 향하던 중..】
"어…?"
【얼마 전에 학교 주변에 애견카페가 생겨났다는 같은 반 친구들의 말처럼, 작은 상가 안에 들어선 애견카페가 당신의 눈에 들어왔다. 투명한 유리 벽 안으로 보이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카페안 풍경과 그와 걸맞게 귀여운 여러 종류의 강아지들이 카페 안 곳곳에 보였고. 그중 몇 마리는 유리 벽 바로 앞에서 애교를 부리듯 몸을 폴짝거리며 당신을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사랑스러운 풍경을 지나칠 만한 여자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 무언가에 훌린듯 그 카페의 유리 벽으로 다가간 당신이 몸을 낮추곤 폴짝거리는 강아지와 눈빛을 교환하며 핑크빛이 도는 강아지 발바닥으로 손가락을 가져다 대 톡톡 두드리는 것에 정신이 팔려버려, 그렇게 타카오의 존재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타카오"귀여워?"
"응…….(강아지한테 정신 팔림)"
타카오"들어가서 보자."
"응…….
.....어?"
애견카페에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