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오"선배. 연습 더 없어요?"



미야지"하? 오전 연습 끝난 지 한 시간도 안됐는데
무슨 소리야?
오전은 이걸로 끝이야."



【미야지의 대답을 들은 타카오가 그러냐며 씩 웃더니, 문득 미야지 옆에 앉아있는 당신을 한번 힐끗 훑었다.】



타카오"그럼 그만 돌아가 볼게요."



미야지"아아, 오후에 봐."



【그러고는 체육관 밖으로 걸음을 옮기는 타카오의 발 속도가 당신의 눈엔 어쩐지 평소보다 느릿하게 느껴졌다.
미야지랑만 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