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오"하? 누가 그래? ○○가 날 귀찮게 한다고?"
【대답 없이 고개만 떨구고 있는 당신의 모습을 가만히 응시만 하던 타카오가 어느 순간 한숨 섞여 있는 짧은 웃음소리와 함께 입을 열었다.】
타카오".......귀찮지 않아, 전혀.
그런 쪽은 내가 아닌가 걱정되는 건 오히려 나인데…….
무슨 기분인지 알 수 있어서 더 속상해지네, 그 말…….
귀찮지 않아. 이렇게 하루하루 볼 수 있고 또 말도 걸 수 있는 지금이…….
내겐 얼마나……. 소중한 데……."
내가 귀찮게만 하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