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즈키님은 펫삼총사와 함께 모습을 나타내셨다.
"아, 오코씨! (-), 우리는 저쪽으로 가볼께!"
"응."
호오즈키님과 펫삼총사의 모습을 보자 카라우리와 나스비는 중합지옥의 타코야키가게로 갔고
"루리오, 카키스케 소고기스테이크 먹으러가자?"
"응, 좋아."
"나도 찬성-"
펫 삼총사는 스테이크가게로 갔다.
그리고 남은 나와 호오즈키님은 사과사탕가게의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있었다.
"왜 그러십니까?"
"아, 사과사탕 먹을까 고민 중이였어요."
"아아, 사과의 단맛과 물엿의 단맛이 어울어지는 게 맛있죠."
호오즈키님은 2개를 계산하시고선 사과사탕하나를 내게 내미셨다.
"아..."
"드세요."
"감사합니다."
사과사탕을 한입 베어물자 단 겉의 사탕물과 속의 사과의 단 과즙이 한번에 밀려들어왔다.
"맛있다."
"입에 묻히고 먹을 정도로 맛있나요?"
아니.. 이걸 입에 안묻히고 먹는게 신기한 거 아닌가요?
대체 만화 주인공들은 어떻게 이걸 야금야금 먹는거야...
"입 주변에 묻었습니다."
"아..네."
입 주변을 닦아보았지만 다 안닦였는지 호오즈키님이 손수 닦아주셨다.
그리고선 그 손을...
아아 또!
"호오즈키님 저번부터 생각했던 건데요"
"네?"
"왜 남의 입 주변에 묻은 것을 닦아주신 뒤 본인 입으로 가져가세요?"
"흠.. 습관인걸까요?"
"아니아니, 그럴리가 없잖아요. 어제도 염라대왕님이 입에 잔뜩 묻히고 점심 드셨지만 이런 행동은 전혀 안하셨으면서.."
"그럼 (-)에게만 해당되는 습관인가봅니다."
축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