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무언가 닿았다.
귀에 키...키..키스!?

"에..엑?!"
"(-)짱도 나도 이제 슬슬 일해야하니까 이만 갈께~"

백택님은 손을 흔들면서 저 멀리 가버리셨다.

호오즈키님이 아누 작은 소리로 중얼거리시면서 방망이로 땅을 '쿵!'하고 내려쳤다.
땅은 깊이 파일 뿐더러 금까지 가버렸다.

"저 자식이..."


뭐, 뭐지? 이제와서 백택님이 거슬리시는건가?


"ㅎ, 호오즈키님?!"
"앞으론 저 놈 근처에 가지 마세요."

호오즈키님은 그 말을 하면서 내 손을 '꾸욱-'하고 잡으셨다.


"앞으론 어디 혼자 못 보내겠네요. 그 자식이 와서 또 치근댈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질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