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못하는 편이니까 안 만드는편이...아니아니 그래도 정성이니까!
......근데 내가 내 요리 먹어봐도 도저히 먹을 만한게 아니던데...
그래서 도움을 청하기로 하였다.
["응, 뭔데?"]
["호오즈키님한테 도시락 만들어드리려고 하는데요,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물론! 도와줄게."]
다행히 모모타로씨는 흔쾌히 허락해주셨고 데이트 당일 새벽에 극락만월로 올라가서 모모타로씨가 말하시는대로 열심히 요리를 하였다.
물론 여전히 맛은 보장못하지만...
"헤에- (-)이 만든 거라고요?"
"마, 맛은 보장 못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어요.."
"그럼."
호오즈키님은 흔쾌히 한 젓갈을 드셨다.
"......"
"........."
"어, 어때요?"
"....못 먹을 정도는 아니네요. 맛있어요."
못 먹을 정도는 아닌데 맛있다는 건 무슨 의미인건지 잘 모르겠지만 여튼 모모타로씨의 도움은 굉장했다!
요리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