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응 그래서 말이죠? 카라우리랑 나스비가..."

오랜만에 호오즈키님과 현세를 정찰하면서 즐겁게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
그러다 걷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멈춰서버리는 호오즈키님이 이상해서 이름을 불렀다.

"호오즈키님?"
"아... 미안한데 (-), 먼저 지옥으로 돌아가주실 수 있나요?"

호오즈키님은 내 어께를 붙잡고 먼저 가라고 말하셨다.
뭔가 일이 생겨서 현세에 잠시 남아야 되나 보다 싶어서 알겠다고 했다.



곧이어 지옥의 문이 열리고 그쪽으로 걷고 있는데

"흑....흐윽.."

누군가의 우는 소리가 들렸다.


시간을 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