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택님! 이거 받으세ㅇ....."

호기있게 극락만월의 문을 열고 상자를 손에 쥔 체 백택님을 불렀는데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것은 백

택님의 책상에 한가득 쌓여있는 초콜릿상자들과 모모타로씨한테 전하는 쪽지 한장만 있을 뿐이였다.

["나 잠깐 놀다올게! 오늘은 영업 쉬자!"]

순간 화려하게 웃는 백택님의 얼굴이 떠올랐다.

뭐야...괜히 왔어...
나는 초콜릿을 극락만월에 있는 쓰레기통에 넣고 도원향을 나와버렸다.


백택님에게 초콜릿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