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입구에 도달하자 우두님과 마두님이 서계셨다.
"어머~ 호오즈키님....어라? (-)짱도 온거야?"
우두님과 마두님이 동시에 말했다.
역시 싱크로율이 완벽할 만큼 일치하는구나! 신기해!
"에에, 마두씨의 발굽이 필요해서 왔습니다"
"어머~ 그런거구나! 응 알았어. 그나저나 둘이 잘 어울리네~"
"그치?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선남선녀라고! 엄청 잘 어울리지 않아?"
"응, 응!"
..........네?
저랑 호오즈키님이 잘 어울린다고요?
그거 무슨 의미로 말하는 거죠? 라고 묻고 싶었지만 호오즈키님의 바로 옆에 계시기도 했고
왠지 답변이 두려워져서 그만두었다.
"그런가요?"
"응 응, 아 설마 벌써 그렇고 그런 사이야?"
마두님이 발굽을 갈면서 말하셨다.
"일단은 아닙니다만 그렇게 되면 좋겠네요."
"?! 호오즈키님?"
"농담, 농담입니다 (-)."
호오즈키님은 여전히 별 표정없이 그런 소리를 하셨지만
역시 농담이라도 호오즈키님을 의식하게 되버린다.
발굽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