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디를 가시려는겁니까?"
"호오즈키님!"
"한참 찾았습니다."
"아하하, 아까 요괴가 많아서 엇갈렸나봐요."

"이렇게 미아가 되었을 때는 그렇게 어디론가 가려고 하지 말고
그 자리에 있던가, 아니면 연락하면 되지 않습니까?"

"핸드폰 잃어버릴까봐 일부러 방에 놓고와서요.."

호오즈키님은 앞으론 중요한 일도 있으니 미아방지용으로 끈으로 내 손목과 호오즈키님의 손목을 하나로 이었다.

"근데 호오즈키님 왜 하필 끈색이 붉은 색이예요? 뭔가 음..."
"지옥이라서 붉은 색이 무난하죠."
"아니 그리고 어째서 끈으로 묶을 필요가...저 개가 된 기분인데요?"
"그럼 제 펫으로."

그거 어디 이론입니까?하고 여러가지로 엄청나게 태클걸고 싶었지만
나를 한참 찾으셨는지 약간 땀을 흘리신 것 같았다.

태클은 나중으로 미루기로 하자.


미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