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셨습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를 도와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누군가가 들어왔다.
'쾅-!'
"호오즈키님~!"
.....개가 말을 해....
개가 말을 해...?
개가 말을?!?!?!!!
"기다려 시로 같이가!"
....원숭이도 말을 해....?!
"뭐 괜찮지 않을까? 항상 저랬잖아"
ㄲ..꿩도.....
뭐지 이 세곈...
"어서오세요"
"호오즈키님! 부탁할 일이 있다고 하셨는데 뭐예요?"
강아지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말했다.
ㄱ..귀여워...뭔가 리본같은 것도 묶여있어..
"...저...호..오즈키님? 동물이 말을 하는데요?!"
"아 소개하죠 모모타로이야기는 알고 계시죠?"
"아..네 뭐.. 일본의 전래동화니까요.."
"거기 나오는 개와 원숭이와 꿩입니다."
"아 그렇군요"
라고 말은 했지만 신기했다.
"이 여자는 누구?"
"아 제 비서입니다."
"비서? 전에도 있었나?"
"뭐 이러저런 사정이 있어서 제 비서로 옥졸이 된 죄인입니다."
"아 그 소문의.."
"난 시로! 이름이 뭐야?"
"아..(-)"
"내 이름은 카키스케!"
"난 루리오"
자기소개마냥 이야기를 나누다가 호오즈키님이 말문을 열었다.
"그것보다 너희에게 부탁할 일은 전에도 만들었던 간법을 좀 부탁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멍멍! 응 할래!"
하겠다고 꼬리를 흔들면서 앵기는 개의 모습이 정말 귀여워서 꼭 끌어앉고 싶었지만
일 도중이여서 왠지 그러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만두었다.
"저는 무슨 일을 하면 되나요?"
"당신은.."
호오즈키님께 물어보자 호오즈키님은 일단 가만히 있어보라면서 나를 본인 옆에 세워두웠다.
"일단 여기 서류들을 저에게 제출할 것과 염라바보에게 제출할 것 이렇게 두가지로 구별해놔주세요."
"네"
지금 염라대왕님을 염라바보라고 한 거 맞지?
도원향에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