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안 받은지 어느덧 한달 가량이 지났다.
학교 다닐 땐 방학이라든지 추석이라든지 있어서 좋았는데
지옥에서 일하기 시작하고 나선 그런것은 어찌되었는지 사라졌다.
그래서 오랜만에 휴가를 받아서 여행이라도 가볼까 싶어서 호오즈키님께 진지하게 말을 꺼냈다.
"호오즈키님!"
"뭔가요 (-)?"
"휴가 받고 싶어요!"
"안됩니다."
호오즈키님이 단호하게 말하셨다.
너무 단호해서 단호박인줄...
"엑?! 왜요!?"
"지금 시기가 가장 바쁠때라서 안됩니다. 휴가 받고 싶다면 저 서류뭉치들을 다 처리하던가 아니면 다음달을 기다리던가 하세요."
호오즈키님은 그렇게 말하시곤 염라청으로 들어가셨다.
휴가는 물건너갔다....젠장...
@휴가 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