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희처지옥에 시찰을 오게 되었는데 시로와 만나게 되었다.
시로가 날 바래다 준다면서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그러고보니 (-) 자살해서 이곳에 온 거지?"

라고 물어보았다.

"응, 별로 좋은 기억은 아니지만.."
"왜 자살 같은 것을 한거야?"

음... 별로 기억하고 싶지는 않다.

"글쎄.."
"후회 같은 거 해?"
"후회해봤자 돌아갈 수는 없잖아. 해봤자 소용없으니까 이젠 별로 후회 같은 거 안 해."
"그럼 지금은 자살하고 싶을 때가 있어?"
"지금은 즐거워. 그런 적은 없어."

응, 즐거워.
어째서 현세보다 지옥이 더 즐거운 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