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부하직원인 호오즈키님께 당하는 염라대왕님을 보니 동정심이 느껴졌다.
"염라대왕님이 불쌍해요"
"그럴리가요 당연히 맞아야 합니다."
"호오즈키군! 너무해!"
호오즈키님이 염라대왕님을 때리면서 말했다. 저 방망이로 맞고 있는데 끄떡없는 염라대왕님을 보니 신기하기도 했지만...
"호오즈키님은 은근히 염라대왕님 때리면서 스트레스 해소하는 것 같은데..."
"지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아뇨! 아무 말도..."
불쌍하지만 그런 말을 대놓고 했다간 무슨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염라대왕님이 불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