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짱! 오늘도 귀엽네!"
"아, 안녕하세요 백택님"
중합지옥으로 보고서를 내러 가는 도중에 백택님과 마주쳤다.
어째서 중합지옥에?
"왜 내가 여기있나 싶은 표정이네~ 그야 당연히 마시러 왔지!"
"유흥가에요?"
"응! 화할팽호어전이라고 바가지 좀 씌우지만 미인이 많아서 말이지~"
"하하, 그럼 전 이만 가볼게요"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자 곧바로 백택님이 내 손목을 붙잡았다.
"그렇지! 오늘은 (-)짱이랑 모처럼 만났으니까 유흥가 안가고 너랑 마실래~"
"일 중이라서 곤란해요, 게다가 저 아직 미성년자이고.."
"어차피 지옥이니까 상관없잖아~"
"호오즈키님한테 걸리면요?"
"음, 그건 나도 좀 싫네."
"그쵸? 그럼 다음에 뵐게요."
백택님은 좀 아쉽다는 표정으로 나를 놔주셨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