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타로씨가 설거지를 하고 계셨고 백택님은 책상에 엎드린 체 아직 다 낫지 않은 술병을 가라앉히고 있었다.
"나랑 (-)짱이?"
"아뇨, 백택님이랑 모모타로씨요"
방금 모습이 정말 부부같은 모습이었다.
어제 회식에 지친 셀러리맨과 그의 부인같은 느낌으로...다시금 생각하니까 웃긴다 풉..
"에에? 어째서? 타오타로군이 주부같다는 말을 들었지만"
"저야말로 백택님이랑 엮이고 싶지는 않네요!"
둘이 말로 싸우는데 그 모습마저 부부같아서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부부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