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사카타 긴토키
추억이14페이지
좋은데-?
막 퇴근하려 신을 신던 중, '휘릭'하는 무언가 예리한 게 휘둘러지는 소리가 들려와 돌아보자 미닫이문이 미약하게 열려있는 게 눈에 들어왔다.
궁금한 마음에 문을 살짝 열어고 안을 들여다보자마자 땀범벅이가 된 대장님과 눈이 정면으로 마주쳐버렸다. 그게 괜히 무안해져 배시시 한 웃음을 지어 보였지만 대장님은 평소와 다르게 아무 말씀도 없이 날 지그시 응시만 하시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몸을 휙 하니 돌려버리셨다.
"…?"
그런 반응에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조용히 문을 닫고 다시 신을 신었다.
1눈이 마주치자 배시시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