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오늘 엄청난 걸 들어버렸어….

아니 아니, 싫은 게 아니라 너무 감격에 겨워서….

자, 잠깐 뒤 좀 돌아줄래? 하하하…….

...진정하자 긴토키. 원래 저런 말 잘 해주지 않는 녀석이라 놀란 건 잘 알겠는데 너무 티 나잖아. 스타일 구겨지게 더는 못난 모습 보이지 말라고…!! 표정 관리해!!"




얼마후 뒤돌아선 내게 가까워진 긴토키가 어색하게 웃으며 날 안아왔다.




긴토키"하하하 갑작스럽게 들어 좀 놀랐는걸.

그, 그렇잖아? 자기 애인이 울먹이면서 사랑한다고 하는데, 어떤 녀석이 담담할 수 있겠느냔 말이야.

어쨌든 감동이다, 욘석아."
-너무 사랑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