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귀엽다고? 아 뭐 외모만 보면 그쪽에 속하려나. 어디까지나 외모만이지, 외모만. 무슨 소리냐고? 귀여운 가면을 쓰고 걸쭉한 욕을 몇 사발씩 뱉는 걸 보면 너도 상당히 쇼크일걸. 식성은 또 얼마나…."




어디선가 갑자기 날라온 두꺼운 점프 한 권이 긴토키의 머리에 꽂아 내려졌다.




카구라"모함하지 마라, 천연파마! 누님이 귀엽다면 귀여운 거다, 해."




점프모서리를 맞고 나자빠진 긴토키를 뒤로한 카구라가 두 눈을 반짝이며 내게 폭 안겼다.




카구라"역시 귀여운 사람이, 귀여운 사람을 잘 알아보는 거다, 해."
카구라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