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사카타 긴토키
추억이14페이지
좋은데-?
굳이 살펴볼 자료도 아니거늘 몇십 분째 같은 페이지만 읽어내린다.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말이다.
대원1 "에라이, 거짓말쟁이! 구라 좀 작작 쳐라!"
대원2 "너만 하겠냐? 너나 잘해 색갸-."
자기 집 안방처럼 떠들어대는 녀석들. 가뜩이나 예민한 상태라 목소리 한 마디 한 마디가 신경을 갉작갉작 긁는다.
대원2 "어차피 장난으로 한 말인데 네가 너무 진지하게 받아 들인 거다, 띨띨아!"
한마디만 더 하면 어떻게 손봐줄까? 들고 있는 자료 모서리로 저 시끄러운 주둥일 찍어, 찍소리도 못하게 만들어버릴까? 그래서 신경 쓰이는 것들이 사라진다면 백번은….
대원1 "거짓말도 계속하면 진실이 돼버린다고."
제대로 일이라도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