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사카타 긴토키
추억이14페이지
좋은데-?
히지카타"아…. 오해 마라. 엿듣거나 한 건 아니니까."
당황한 표정으로 말하는 부장님께 괜찮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고 터벅터벅 마루로 걸어가 몸을 털썩 앉혔다.
그런 날 힐끔 보시더니 담배를 하나 꺼내어 불은 붙으신 부장님이 마루 기둥에 몸을 기대시며 연기를 뿜어내셨다.
그렇게 부장님이 피우시는 담배 한 개비가 거의 타들어 갈 때쯤에 조금 망설이다가 조심스럽게 부장님을 불렀다.
히지카타"?"
내 쪽을 힐끔 쳐다보시는 부장님께 잠시 여쭈어볼 게 있다고 하자, 부장님께선 다 타들어 간 담배꽁초를 바닥 위에 던지신 후 곧 내 옆에 자리를 잡고 앉으셨다.
"저…. 사실……."
전화를 끊어버린 후 막 뒤를 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