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사카타 긴토키
추억이14페이지
좋은데-?
말없이 내 쪽을 바라보기만 하던 그가 얼마후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긴토키"..그래, 그럼. 난 이대로 가면 되는 건가."
그냥 장난삼아 해본 말인데…. 붙잡기는커녕 이별의 이유조차 묻지 않고 등을 보이는 긴토키의 모습에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 뒤늦게나마 장난이라고 말하려 했지만 긴토킨 어느샌가 사라져버렸고 난 동그라니 혼자 남겨져있었다.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 거지? 내려앉았던 심장이 빠르게 뗘오며 머릿속이 멍해졌다. 당장에라도 그를 찾아야 할 것 같은 마음에 몸을 일으켜 초조하게 주위를 살피는데,
우리 헤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