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뭐? 어디 좀 봐."




화들짝 놀라며 다가온 긴토키가 붕대에 감긴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매만졌다.




긴토키"으아, 상상만 해도 끔찍하게 아플 것 같은데….

어쩌다 손톱이 다 빠진 거야?

물 같은 거 닿으면 안 되는 거 아니냐?"



"상관은 없는데…. 좀 쓰라리겠지…?"



긴토키"좀이 아니라고!

나 참…. 안 되겠다.

새 손톱 올라올 때까지 여기서 지내.

설거지라던가 물 묻는 집안일은 잠시 멈춰야 한다고.

씻는 것도 내가 어떻게 씻겨주던가 할 테니까."




그건 좀….
손톱 빠졌어